○…서울 남부경찰서는 8일 일을 도와주며 기거하던 포교원에서 5천2백여만원을 빼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김준일씨(48)를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김씨는 지난 1월부터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봉명암포교원에서 기거하던중 지난 5월15일 포교원장 석명스님의 형 김흥도씨(56)가 포교원수리비로 1백30만원을 찾아오라고 예금통장을 내주자 국민은행 화양동지점에서 예금액 5천2백여만원 전액을 인출한뒤 5월16일부터 8월6일까지 유럽일주여행을 하고 돌아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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