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재승특파원】 부시 미대통령은 8일 TV로 생중계된 특별 담화를 통해 중동지역에 대한 이라크의 또다른 정복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미 전투부대를 사우디에 파견,이들 병력이 사우디에 도착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시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한 특별담화에서 사우디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82공정 부대를 사우디에 파병했다고 발표하고 『옳은 일을 지지하고 그릇된 일을 비난하기 위해 본인이 내릴 결정을 지지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