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4차 민영아파트의 청약이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2일 마감됐다.이날 건설부에 의하면 모두 5천64가구가 분양된 이번 청약에는 수도권청약예금 1순위자의 34.8%인 15만7천2백87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쟁률은 3차때의 59대1등 지금까지 4차례의 분당민영아파트 분양 경쟁률중 가장 낮은 것인데 건설부는 ▲분양가구수가 종전보다 많았으며 ▲하반기부터는 1만가구이상을 동시분양키로 한 방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상당수가 청약을 미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분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현대건설의 68평형으로 1백39.2대1이었으며 이 회사의 31평형과 47평형도 1백대1을 초과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