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의 대주주대량주식매입 완화조치이후 처음으로 8일 ㈜한농 대표이사 신준식씨등 3개사 대주주가 경영권확보를 위해 증권관리위원회에 대량주식취득승인을 신청했다.증관위에 따르면 ㈜한농대표이사인 신씨는 자사주식지분을 현재 1.21%에서 10.55%로 늘리기 위해 16만1천5백81주의 자사주식매입승인서를 제출했으며 해태유업대표이사 민병헌씨는 6만주,호남식품 대주주인 내쇼날푸라스틱은 4만6천3백98주 매입에 대한 승인을 각각 신청했다.
증관위는 이들 3개사 대주주의 주식매입승인신청을 모두 허가,주식매입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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