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1운동에 참여했던 독립투 최한영옹(광주 서구 구동 37의22)이 6일 하오6시 광주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최옹은 1919년 3월8일 광주 서구 사동 자기집에서 독립선언문 경고문과 독립가 등 수천부를 인쇄,광주시내 각지에서 배포하고 동지 및 수천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가 일경에게 체포돼 징역3년의 옥고를 치렀다. 장례식은 9일 상오9시 광주보훈병원 영안실에서 광주시민장으로 갖게되며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연락처 (062) 6721118(영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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