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소ㆍ양념ㆍ과일/일제히 폭등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소ㆍ양념ㆍ과일/일제히 폭등세

입력
1990.08.07 00:00
0 0

장기간의 장마에 이어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자 배추ㆍ무ㆍ상추ㆍ마늘ㆍ파 등 채소 및 양념류와 토마토,수박등 과일류가격이 일제히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주간물가동향(7월27일ㆍ8월3일)에 따르면 배추가 무더위로 산지에서 수확작업이 부진,공급물량이 감소하고 강원도지방의 고냉지배추가 잦은비와 일조량부족으로 무르는 병이 번지면서 전국적으로 포기당 6백∼8백원이 뛰어 2천6백∼3천2백원의 급등세를 보였다.

무도 같은 이유로 지역에 따라 최고 80%가 치솟는등 전도시에서 개당 1백∼4백원이 올라 7백∼1천2백원의 시세를 보였으며 상추가 서울에서 50%가 올라 3백75g당 1천5백원의 강세를 나타냈다.

양념류인 마늘이 대전에서 ㎏당 5백원이 오른 2천5백원에 거래됐으며 파도 전국 대도시에서 단당 1백∼3백원이 올라 9백∼1천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