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5일 상오8시30분께 전남 순천시 남내동 53의1 황금백화점 2층에서 LP가스에 의한것으로 보이는 폭발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백화점 2층 스낵코너에 있던 신윤심(50ㆍ여ㆍ순천시 매곡동 매곡아파트 110동408호),김우영씨(27)모자가 중화상을입어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받고 있으며,백화점앞 길을 지나던 김대수씨(27ㆍ무직ㆍ전남 광양군 다압면 도사리)가 유리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
또 2층 스낵코너 주변 콘크리트슬라브바닥이 크게 부서지고,백화점 안팎의 유리창 1백여점이 깨졌으며,25개점포의 상품이 크게 손상됐다.
사고 당시 이 백화점은 영업을 하지 않은채 다른 상인들이 나오지 않아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중화상을 입은 신씨 모자가 스낵코너의 LP가스기기를 잘못 취급해 폭발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중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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