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5일 중부지방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남부지방도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중앙기상대는 4일 『중부지방은 고기압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이 끼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 이날 낮기온은 29∼34도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 봤다.
기상대는 월요일인 6일에도 전국적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주춤하겠으나 7일부터 또 다시 강성해진 북태평양고기압권에 들어 8일의 입추이후에도 무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일 대구 36.7도 울산36.5도 광주ㆍ청주 35도 전주 34.5도 대전 34.4도 강릉 33.2도 부산 33.1도 등으로 35도안팎의 무더위가 9일째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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