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무성은 4일 한일합섬등 우리나라의 5개 대미스웨터 수출업체에 대한 최종 덤핑 마진율을 지난 4월의 예비판정보다 1.13% 포인트 높은 평균 1.3%로 최종판결했다.이번 마진율은 홍콩등 주요 경쟁대상국보다 낮아 우리업계에는 다소 유리하지만 오는 9월4일 ITC(미무역위원회)가 최종산업피해판정을 내릴 경우 마진율만큼 관세를 물게돼 수출이 타격을 받게된다.
지난해 3억5천여만달러를 기록했던 대미스웨터수출은 덤핑제소로 수출차질을 빚어 업계는 대미 총 쿼타 3백40만타중 1백70만타를 반납했고 올상반기 수출실적도 8천5백여만달러로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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