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철규신부가 4일 상오7시30분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항년 72세.김신부는 충남 당진에서 출생,43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2공화국시절 장면총리의 자문역을 맡아 정치신부로 불려지기도 했다. 서울대교구는 명동성당지하 성당영안실을 마련했다. 장례미사는 6일 상오10시 7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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