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특약】 조지ㆍ부시 미대통령은 4일 캠프 데이비드산장에서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고 이라크에 대한 세부적인 제재방안을 토의했다.이날 회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라크의 침공 가능성에 대해 부시대통령의 강력한 경고가 있은 뒤에 전격 소집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댄ㆍ퀘일부통령 딕ㆍ체니국방장관 브렌트ㆍ스코크로프트 안보보좌관 및 존ㆍ수누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는데 미국정부가 검토중인 대이라크 응징조치가운데는 이라크에 대한 「융단폭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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