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천주교 마산교구장을 역임한 장병화(요셉)주교가 3일 하오1시께 경남 마산시 완월동 주교댁(성지여고내)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78세.장주교는 지난 1912년 대구에서 출생,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와 벨기에 루벤대를 졸업,지난68년 주교로 서품돼 제2대 마산교구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2월21일 은퇴했다.
천주교 마산교구 사제단은 마산시 오동동 가톨릭문화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이날하오 긴급총회를 열어 장례절차를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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