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가칭)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측 정당과 민족통일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대표단을 구성,오는 13∼17일까지 5일간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민중당은 이에따라 이재오사무처장 겸 조국통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30명의 방북대표단을 구성,4일 통일원에 방북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민중당은 이날 회견에서 『통일을 민중운동차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남북한 정당간의 교류가 필요하며 정부의 민족대교류 방침에 따라 방북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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