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식시장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점령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속락세를 보였다.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해외주요증시가 속락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약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은 전날까지 소문으로 나돌던 민자당의 증시부양책건의설이 사실무근으로 판명된데 따른 실망매물의 출회가 겹치면서 낙폭이 커졌다.
후장끝무렵 증안기금이 1백억원가량의 매입주문을 냈으나 장세에는 별영향을 미치지못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종가대비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6백78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중동관련주인 건설 도매업종등이 비교적 큰폭으로 떨어지는등 6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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