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신용융자가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ㆍ단자ㆍ보험등 금융주와 무역주ㆍ건설주등 소위 「트로이카」업종주의 신용융자금상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가폭락으로 앞으로의 장세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지자 신용거래주식의 평가손에도 불구,상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달말 현재 모두 1조9천3백26억6천6백만원으로 금년들어 지금까지 최고치였던 지난 3월말의 2조6천23억6천9백만원에 비해 6천6백97억3백만원(25.7%)이 감소했다.
신용융자 잔고추이를 보면 은행이 지난달말 현재 4천4백59억8천7백만원으로 3월말보다 31.0%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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