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8일까지 북한방문신청서 접수가 실시됨에 따라 전국 시군구는 3일 접수창구마련 등 준비작업을 완료했다.내무부는 각 시군구가 이날까지 민원실에 접수처를 설치,4일부터 5일간 매일 상오9시∼하오6시에 신청서를 접수할 것과 창구에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매일 접수상황을 내무부에 보고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22개 구청의 민원실이나 강당에 특별접수창구를 설치했으며 안내문 30만장도 작성,각동사무소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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