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25개 증권사들은 점포축소 및 차장급이상 간부직원의 임금동결등을 골자로 한 경영합리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25개 증권사 기획담당임원들은 2일 모임을 갖고 2년이상 적자를 낸 점포를 폐지하고 전용면적 3백평이상인 점포의 경우 면적을 축소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차장급이상 간부직원들의 90년도 임금인상을 동결하고 특별상여금지급을 자제하는 한편 신규직원채용을 억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신규취득을 중단하기로 했다.
25개 증권사는 또 가격인하 대금납부조건완화 분할매각허용등을 통해 매각대상 보유부동산을 8월중에 처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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