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2일 피서지 쓰레기오염이 심각해 지고 있어 8월 한달을 「환경정화 실천의 달」로 설정,주요 관광유원지에 환경정화 상근주재반을 배치해 홍보와 계몽을 벌이는 한편 쓰레기투기행위를 중점 단속키로 했다.환경처는 이에따라 1개반에 5명씩 산하공무원 1백95명으로 39개 주재반을 편성,해운대 등 19개 해수욕장,설악산ㆍ지리산 등 20개 산,산정호수를 비롯한 7개 유원지 등 주요 국ㆍ도립공원과 관광유원지 46곳에서 계몽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또 시ㆍ도 및 경찰과 합동으로 쓰레기투기행위를 지중단속,적발될 경우 4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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