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7개월전 윤화조작 “무혐의”처리/검찰서 재수사… 버스운전사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7개월전 윤화조작 “무혐의”처리/검찰서 재수사… 버스운전사 구속

입력
1990.08.02 00:00
0 0

◎담당경관도 조사서울지검 남부지청 최용석검사는 1일 교통사고를 내 상대편운전사가 숨지자 피해자 과실인것처럼 허위진술해 7개월전 무혐의처리됐던 임병헌씨(44ㆍ서울 양천구 목3동 721의2)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면 임씨는 지난해 12월24일 상오9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인공폭포앞길에서 66번 좌석버스를 몰고 성산대교쪽으로 가던중 앞서가는 청소차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침범했다가 마주오는 서울3 더7070호 로얄살롱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승용차운전자 이명규씨(37ㆍ서울 강서구 화곡동 955)를 그 자리에서 숨지게한 혐의다.

검찰은 담당경찰관이 임씨의 부탁을 받고 사건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영등포경찰에 교통계소속 이욱경장(48) 등 2명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