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김영환특파원】 프랑스는 한국을 비롯,서방측이 우려하고 있는 북한의 핵확산문제와 관련,국제원자력기구(IAEA)나 유럽공동체(EC)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등 여러 차원의 국제기구에서 이 문제가 거론될 때 적극적인 외교역량을 발휘하여 북한이 무력팽창을 않고 민주화와 개방을 이룰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노력할 것임을 1일 한국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미셀ㆍ로카르 프랑스총리는 이날 한불간의 방위산업협력을 위해 프랑스를 공식방문중인 이상훈국방장관의 예방을 받고 요담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힌 것으로 한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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