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40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생회관앞 한마당광장에서 친구들에게 낙법실력을 과시하던 김신태씨(22ㆍ무직)가 광장밑 10m아래 지하철 한양대역 지붕으로 떨어져 숨졌다.친구 최기석씨(22ㆍ무직)에 의하면 숨진 김씨 등 2명과 함께 한양대앞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학교안으로 들어가 쉬고 있을때 김씨가 『쿵후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지하철 한양대역으로 30m쯤 뛰어가 몸을 뒹굴다 난간으로 굴러 떨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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