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이동수기자】 31일 상오8시30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척산3리 국도에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새마음노인대학에 다니는 노인 47명을 태우고 가던 경기 파주신일관광소속 경기6차 2363호 관광버스(운전사 이기주ㆍ54)가 마주오던 경북8 더3050호 5톤트럭(운전사 주태중ㆍ30)과 충돌,15m아래 개울로 전복됐다.이 사고로 김갑순(75) 이홍순(67) 지기옥(72) 김복연씨(63) 등 노인대학 할머니 4명이 숨지고 버스운전사 김씨 등 44명이 중ㆍ경상을 입고 인근 영덕읍 영덕병원에서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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