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AFP=연합】 동독의 민사당(구공산당)과 서독의 몇몇 좌파군소정당들은 오는 12월2일 실시되는 역사적인 전독총선에 함께 나서기 위해 29일 동맹체를 결성했다. 이 동맹체는 민사당측이 서독의 녹색당 및 다른 정당들과 이틀간의 회담을 가진뒤 결성됐는데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는 단계로까지 발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이 동맹체에는 아브라힘ㆍ뵈메 전동독 사민당 총재를 비롯한 동서독 사민당원들도 개별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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