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9일 하오5시30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 68 금은방 명옥당(주인 신수철ㆍ39)에 가스총과 흉기를 든 4인조 강도가 들어 종업원 권기겸씨(42) 등 3명을 위협해 진열장에 있던 금목걸이,보석류 등 1백여점을 털어 달아났다.종업원 권씨에 의하면 이날 20대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들어와 『회갑선물을 구입하러 왔다』고 말해 진열장에 있던 금목걸이 등을 진열대에 올려 놓으려는 순간 강도로 돌변,가스총을 각각 꺼내들고 종업원 3명을 위협,금목걸이 보석류 등을 가방속에 집어넣었다는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