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 연합=특약】 예두아르트ㆍ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은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태 안보세미나에서 아시아지역의 군축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8일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일본과 소련소식통을 인용,셰바르드나제장관이 이 세미나에서 전유럽안보협력회의(CSCE)와 유사한 새로운 아태 안보기구 창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소련의 새로운 아시아정책은 소련의 위협에 대한 일본의 변함없는 견해를 바꾸기 위한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세미나에는 일본과 동남아 국가의 의원및 안보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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