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한국어린이재단 서울시경 182센터와 공동주관하고 산융산업㈜의 협찬으로 실시하는 미아찾기 범국민캠페인을 통해 집을 나갔던 어린이가 부모품으로 돌아갔다.처음으로 찾은 어린이는 지난 3월6일 가출했던 김무영군(15ㆍ경기 의정부시 하금5동 41). 중3휴학생인 김군은 가출후 가명으로 경기 구리시의 가방공장에 취직해 일하다가 7월21일 신문에 게재된 사진을 본 업주가 지난24일 김군의 집에 연락해 줌으로써 집으로 돌아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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