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자대표… 정당추전제 도입도 시사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28일 지자제는 반드시 실시한다는 것이 민자당의 확고한 방침이라면서 지자제 관련법안들을 오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 상오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린 전경련주최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초청연사로 참석,연설과 일문일답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어떤 방법으로 지자제선거를 실시하든 우리는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정당추천제 도입 가능성을 비쳤다.
김대표는 또 『현재 야당 의원들이 사퇴서를 제출했지만 우리는 이에대해 조급히 생각하지 않으며 몇가지 대야 제의를 해놓고 있는 만큼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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