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의사회(ICMDAㆍ회장 폴ㆍ브랜드ㆍ영국)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9차 세계대회에서 기독의료윤리강령을 통해 뇌사를 인정한다고 선언했다.기독의사회는 지난17∼2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9차 세계대회에서 채택한 선언문에서 『우리는 인류에 대한 창조주의 완벽한 계획을 바꾸려는 어떠한 기도에도 반대하지만 의식이 없어지고 영이 떠난 육신만의 생명을 언제까지나 연장시키려는 노력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명백한 뇌사인정입장을 밝혔다.
기독의사회는 또 생명의 본질에까지 영향을 줄수있는 유전공학 등의 첨단과학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하는 한편 피임과 불임요법 등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수용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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