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ㆍ아키라(대야 명) 일본운수성장관이 27일 김창식교통부장관을 예방,일본이 한국의 고속전철 건설계획과 신국제공항 건설계획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으로 밝혔다.오노장관은 26일 국제운수관광국장을 비롯 항공,도시교통,관광 등 실무진 9명과 함께 내한했는데 현재 국제 입찰을 앞두고 있는 고속전철과 신국제공항 건설및 항만개발사업 참여에 큰 관심을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노장관 일행은 28일 영종도 신공항 건설예정지를 시찰할 예정인데 한국측도 일본신공항 건설기술에 관심을 표명,오사카 「간사이」 신국제공항 건설현장에 실무기술진을 파견,견학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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