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각료회의가 원유가를 인상하기로 결정한다해도 국내기름값을 인상하지 않을 예정이다.27일 동자부에 따르면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OPEC각료회의가 기준유가를 현재의 배럴당 18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키로 결정할 경우 우리나라는 연말까지 2억달러의 원유수입추가부담이 생기지만 국내유가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자부는 기준 유가가 오르더라도 현재의 국내유가를 2년간은 지탱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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