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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니코시아 로이터 AP=연합】 이라크와 쿠웨이트는 양국간 원유분쟁에 관한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번 주말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협상을 시작한다고 호스니ㆍ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이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 위기는 일단 해소될 전망이다.한편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방문한 바즈ㆍ무라바크 이집트대통령 고위보좌관은 26일 양국간 분쟁은 곧 해소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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