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P떨어져 6백76주식시장은 26일 종합주가지수 연중 최저치기록을 또 경신하는등 다시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6백76을 기록,지난 24일의 연중최저치(6백79) 기록을 이틀만에 깨뜨렸다.
매도세가 우세했으나 증안기금이 동시호가에 1백억원가량의 매입주문을 내며 강보합으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25일 재무부장관이 발표한 증시부양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가 강하게 형성되며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범민족대회와 전경련의 비교적낙관적인 하반기 경제성장전망에도 불구,투자심리는 극도로 위축,하락행진을 계속했다.
일반매수세도 실종되고 증안기금도 소극적으로 매수에 나선반면 미수 및 미상환융자등의 정리매물은 꾸준히 출회,종합주가지수는 전날종가보다 8포인트이상 하락했다.
거래도 극히 부진,거래량 3백89만주 거래대금 5백65억원으로 연중바닥수준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나무 기타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고 70개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낸반면 6백25개 종목이 하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