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24일 나체로 교회앞에서 소란을 피우다 단속경찰관의 팔목을 깨문 박동훈씨(31ㆍ무직ㆍ전남 영광군 법성면 와룡리 321)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평소 정신질환증세를 보인 박씨는 이날 상오8시50분께 서울 성동구 마장동 464 예인교회 3층입구에서 같은 건물에 있는 아동복공장여자종업원 10여명이 보는 가운데 옷을 모두 벗고 환호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다.
박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동결찰서 서마파출소소속 손기창경장(51)의 오른쪽 팔목을 깨물어 전치3주의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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