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전혀 내사 안했다/특명사정반 관계자청와대 특명사정반의 고위관계자는 23일 『공직자 비리에 대한 기초내사는 완료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이상의 기초내사는 없을 것이며,이에따라 금융권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조사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공직자비리 조사와 관련해 특명사정반이 은행구좌등을 추적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며 이에따라 금융권이 위축돼 있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다』고 말하고 『특명사정반이 투기 탈세혐의가 농후한 해당 공직자들의 은행구좌를 합법적 절차에 의해 내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사대상은 극히 제한된 범위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특명사정반은 증권구좌등 증권거래에 대해서는 단 한건의 내사도 한 적이 없으며,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7월초까지 문제 공직자에 대한 기초내사를 모두 완료한 상태이므로 공직자 비리와 관련한 더 이상의 내사자료 수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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