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연합】 일본 사회당 대표단 일행은 일본과 북한간의 관계증진에 초점을 둔 나흘간의 북한 방문일정을 마쳤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동경에서 수신된 중앙통신은 그러나 양측 대표단간의 회담내용에 관한 상세한 것은 밝히지 않았는데 사회당은 일본의 대북한접촉에 있어 교량역할을 해왔다.
5일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쿠보ㆍ와타루 사회당 부위원장은 북한측이 마련한 한 리셉션에서 발전하고 있는 양국간의 우호관계와 경제 및 기타 교류문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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