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 연합=특약】 뉴욕증시가 23일 개장초부터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다우 존스지수는 개장 1시간15분 만인 상오 10시45분 현재(현지시간) 20일 종가보다 1백3.47포인트가 하락한 2천8백57.6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처럼 개장초반에 지수가 1백포인트이상 하락하기는 1백90.58포인트가 하락했던 89년 10월13일의 소붕락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단기 이익투자가들의 개입으로 상오 11시 현재 60.15포인트가 하락한 2천9백.99포인트로 지수가 약간 회복됐으나 8대1의 비율로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을 압도했다.
런던증시도 뉴욕증시 폭락사태의 영향을 받아 1백개 주요종목지수인 파인낸셜 타임스지수가 42포인트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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