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AP AFP=연합】 동독인민의회는 서독과의 정치적 통합을 이룩할 또하나의 조치로 38년전 공산당정권이 폐지한 5개주를 부활시키기로 22일 가결했다.이날 인민의회는 52년에 폐지된 5개주를 부활시키는 법안을 압도적인 다수표로 가결했으며 이 5개주에서 오는 10월14일 지방의회 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동서독의 통일을 더욱 쉽게 성취시킬 동독의 5개주 부활조치는 서독의 연방제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서독 헌법조항에 따라 서독과의 통합을 이룩하기 위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