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2일 0시10분께 대구 서구 내당1동 두유타워 공원초소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검문에 불응,달아나던 대구공고 3년생 이장용군(19)이 근무중인 내당1동파출소 소속 김호민순경(25)이 쏜 총에 엉덩이를 맞아 중상을 입고 영남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경찰에 의하면 이군은 여학생 2명을 태우고 언덕길을 올라가다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난후 20여분 지나 다시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가다 또다시 검문에 응하지 않자 김순경이 45구경권총으로 공포 1발을 쏜뒤 오토바이 타이어를 겨냥,총을 쏴 오른쪽 엉덩이를 맞혔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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