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료들 협상 위해 도대통령에 사임 촉구/미 무관에겐 추방령【몬로비아 DPA=연합】 라이베리아의 정부 각료들이 새뮤얼ㆍ도 대통령에게 사임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22일 수도 몬로비아의 항구지역에서는 반군과 정부군간의 막바지교전이 격화되고 있다고 영국의 BBC라디오 방송이 현지발로 보도했다.
한편 도대통령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미 대사관의 무관인 데이비드ㆍ스탤리대령이 반군들에게 보급물자를 전달하는 데 미 정부의 차량들을 이용했을 뿐 아니라 반군들의 자문역할도 해줬다고 비난하며 24시간이내에 라이베리아를 떠나도록 훈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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