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21일 상오11시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4동 214 성신안과의원(원장 안영순ㆍ57)에서 치료를 받기위해 대기하던 상습절도 피의자 이재성씨(27ㆍ경기 고양군 신도읍)가 교도관들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났다.교도관 이성운씨(44)에 의하면 달아난 이씨는 지난달 15일부터 의정부시 송산동 813송산교도소에 구속수감중이었는데 이날 『전에 백내장수술을 받은 눈의 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해 2명의 교도관과 함께 병원대기실에서 진료차례를 기다리던중『화장실에 간다』며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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