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1일 금품을 털기위해 경찰관집 담을 넘었다가 잡힌 김모군(17ㆍ무직ㆍ부산 서구 암남동)을 특수강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군은 이날 0시30분께 노량진2동 파출소소속 주석철경장(33ㆍ서울 동작구 대방동 412)집 담을 넘어 화장실 창문을 뜯고 침입했다가 인기척에 잘을 깬 주경장에게 붙잡혔다.
김군은 경찰에서 『1주일전 부산의 집이 철거돼 무작정 상경,서울역앞에서 서성이다 20대 남자3명의 꾐에 빠져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경장집 밖에서 김군이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다 달아난 나머지 3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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