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자대표 밝혀【부산=이유식기자】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20일 『지자제법 국가보안법 개정을 적극적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를위해 김대중 평민당총재와의 회담및 여야 협상기구 설치를 계속 추진할 것이나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말해 야권통합 추이등 정국상황을 지켜본 뒤 여야대화에 나설뜻을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 부산 서구 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야당의 의원직 사퇴및 조기총선 주장은 명백히 헌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퇴서를 수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기존방침을 재확인했다.
한편 김대표는 21일 숙소인 부산 하이야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국대처방안및 대야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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