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특별발표 논평여야3당은 20일 노태우대통령의 대북관계제의에 대해 각각 다음과 같이 논평을 발표했다.
▲박희태민자당대변인=남북 자유왕래의 보장은 현단계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며 최선의 방안으로서 정부의 과감하고 획기적인 통일의지의 표현으로 북한도 민족적 양심에서 우러난 진정한 화답이 있기를 바란다.
▲김태식평민대변인=7ㆍ7선언에 이어 7ㆍ20제의가 정권적 차원에서 악용되지 않기 위해 국가보안법폐지등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장석화민주대변인=노대통령의 남북 교류제의를 전적으로 환영하나 남북교류와 통일의 의지및 자세는 우리 정체에 대한 대내외적 신뢰와 국민적 자부심이 밑받침될 때 실천력을 가질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