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구보ㆍ와타루(구보환)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사회당의 북한방문단이 19일 상오 동경을 떠났다.방문단은 20일부터 24일까지 평양에 체재하면서 허담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등과 회담하며 도이ㆍ다카코 사회당위원장의 친서를 김일성에게 전달한다.
이들은 북한 노동당 고위인사의 일본방문도 초청할 계획인데,북한과 일본간 관계정상화의 실마리가 풀릴지 여부가 주목된다.
일본정부와 자민당ㆍ사회당 3자는 최근 ▲일본여권 기재사항중 북한제외 조항삭제 ▲한ㆍ일ㆍ북한ㆍ중국간 직행항공노선 개설 ▲위성통신 이용 ▲상호 무역사무소 개설문제 등을 협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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