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동안 검찰과 경찰이 단속한 조직폭력 살인 강도 음란퇴폐사범 인신매매범 등 민생침해사범은 모두 1만4천1백4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7천6백여명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9일 대검강력부(부장 송종의검사장)에 의하면 이 기간중 검거된 조직폭력사범은 모두 1백83개파 1천6백40명이며 이중 1천2백29명이 구속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백20%나 증가했다.
음란퇴폐사범도 무려 2백52%증가했는데 인신매매 사범은 58%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3월 강력사범기소중지자 검거기간동안에 6백63명의 기소중지자가 적발돼 5백36명이 구속됐다.
검찰은 올상반기으이 범죄증가율은 1.6%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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