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EC집행위는 17일 프랑스정부에 대해 다른 EC회원국들을 통해 프랑스에 간접수출되는 한국산 컬러TV및 카라디오를 오는 12월31일까지 규제하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프랑스정부는 지난 5일 한국및 일본산 컬러TV의 올해 대불직접수출쿼타가 각각 5만대와 8만4천대이나 지난 1월1일이래 현재까지 이미 한국산 5만대와 일본산 12만5천대의 수입을 허가했다고 밝히면서 프랑스TV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용감소등 산업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 제품의 대불 간접수출을 규제하도록 허용할 것을 EC에 공식요청한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