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만원 털어 지하철 보관함에 보관○…서울 종로경찰서는 16일 부산에서 비행기편으로 서울에 원정,소매치기를 한 길영하씨(20ㆍ무직ㆍ부산 부산진구 당감1동 233)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고향친구인 이들은 지난13일 비행기로 서울로 올라와 15일 하오2시께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앞길에서 40대 여자의 핸드백에서 현금 1백36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매 등 1백60만원을 훔쳐 지하철2호선 성내역구내 화물보관함에 숨겨 놓았다는 것.
이들은 16일 하오3시께 종로구 종로1가 B약국 앞길에서 20대여자의 손가방에서 현금 4만원을 소매치기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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