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변 헌법문제 토론회/학생등 3백여명 참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변 헌법문제 토론회/학생등 3백여명 참석

입력
1990.07.17 00:00
0 0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대표간사 조준희)은 16일 하오3시 연세대 장기원기념관에서 헌법해석과 헌법재판을 주제로 헌법문제토론회를 가졌다.교수 변호사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천정배변호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헌법재판소는 국가보안법상의 찬양고무죄 조항과 노동쟁의조정법상의 제3자개입 금지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하면서도 법적구속력이 없는 한정합헌이라는 편법을 사용함으로써 헌법수호자로서의 지위를 저버리고 있다』며 『대표적 반민주악법 조항에 대한 한정합헌 결정은 헌법재판소가 국가권력에 대해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