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구속 3명 입건서울지검 서부지청 정태원검사는 16일 불법카세트테이프 2백45만개(시가 24억5천만원상당)를 제조,판매해온 탁금식씨(37ㆍ서울 도봉구 수유2동 270의105) 등 불법음반제작업자 4명을 음반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고려음반대표 유철기씨(31ㆍ서울 종로구 숭인1동 63의2) 등 판매업자 3명을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은 또 인쇄업자 심대식씨(40)를 지명수배하고 카세트테이프 95만개를 압수했다.
검찰에 의하면 탁씨는 지난해 7월20일께부터 집주변에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95만개 9억5천만원상당의 테이프를 무단복제 팔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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