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계속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검찰청은 지난1월이후 6월말까지 6개월간 음주운전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단순음주운전 1만8천2백45명 ▲음주측정거부 4백47명 ▲음주운전관련 교통사고 9천2백39명 ▲기타 7명 등 모두 2만7천9백38명을 적발,이중 10.1%에 해당하는 2천8백20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월별 적발현황을 보면 1월에 4천16명이던 것이 ▲2월 3천7백9명 ▲3월 5천1백69명 ▲4월 4천9백87명 ▲5월 4천7백74명 ▲6월 5천2백83명 등으로 나타나 검경의 계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구속자를 유형별로 보면 단순 음주운전자 7백74명,음주측정거부자 1백7명,음주운전관련 교통사고 1천9백35명,기타 4명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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